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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살려준 트럼프, 테슬라 인수설은 또 무엇일까?

경제와 부업 요약의 정석 2025. 1. 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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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틱톡 살려준 트럼프, 테슬라 인수설은 또 무엇일까?

(사실 이 제주는 시간이 약간 지나긴 했습니다만,,다뤄보고자 합니다.) 트럼프 2기가 시작되면서 시장과 정치권이 한바탕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가장 흥미로운 뉴스는 뭐니 뭐니 해도 "트럼프와 틱톡, 그리고 테슬라" 얘기입니다.

2020년 트럼프 1기 때를 돌이켜보면 당시 그는 "틱톡은 국가 안보 위협이다!"라며 강력한 제재를 가하려 했고 미국 내 서비스 종료까지 밀어붙였습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갑자기 태도가 바뀌면서 틱톡이 기사회생하는 분위기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이 와중에 "테슬라가 틱톡을 인수할 수도 있다?"는 황당한 루머까지 떠돌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에 진출한다고? 트위터(현 X) 인수도 모자라, 이제는 틱톡까지? 🤯

그래서 오늘은 틱톡 서비스 종료 논란, 테슬라의 틱톡 인수설, 그리고 트럼프의 중국 방문 가능성까지, 이 복잡한 퍼즐을 하나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틱톡 살려준 트럼프, 테슬라 인수설은 또 무엇인가? text 이미지


1. 틱톡 서비스 종료? 이번에도 살아남았다

1) 틱톡, 2020년에 이어 또 한 번 미국에서 퇴출될 뻔?

트럼프가 대통령이던 2020년 "틱톡은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앱"이라는 이유로 퇴출 위기에 몰렸었습니다. 결국 오라클(Oracle)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인수하는 딜이 추진되었지만 이후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면서 흐지부지되었죠.

그런데 2025년 트럼프가 다시 백악관에 입성하자마자 틱톡 퇴출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

 

"공화당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여전히 틱톡이 미국인 개인정보를 중국 정부에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고

특히,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국 기업의 미국 내 사업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다시 본격화되었습니다."

2) 트럼프의 변심? "틱톡, 살려두겠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트럼프는 틱톡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틱톡을 미국 기업이 인수하는 방식이라면 유지할 수 있다."

"중국 정부가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면 틱톡이 미국에서 계속 운영될 수도 있다."

 

이 발언이 나오자마자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의 미국 법률팀이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
이제 관건은 틱톡을 완전히 퇴출시키지 않는 대신 어떤 형태로든 미국 기업이 개입하는 방안이 나올 것인가? 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등장한 엉뚱한 뉴스가 있는데 바로 테슬라(Tesla)가 틱톡을 인수할 수도 있다는 소문입니다.

 

테슬라 틱톡 인수 관련 기사 이미지


2. 테슬라의 틱톡 인수설? 머스크가 진짜 관심을 가질까?

1) 테슬라와 소셜미디어, 어울리지 않는 조합?

테슬라는 전기차 회사인데 왜 테슬라가 갑자기 틱톡을 인수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까요?

 

일론 머스크는 이미 소셜미디어(X, 전 트위터)를 인수한 경험이 있다!

틱톡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추천 알고리즘이 강력하다!

테슬라의 AI 및 데이터 처리 기술과 틱톡의 알고리즘을 결합하면 새로운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테슬라가 틱톡을 인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

2) 인수설의 진실, 가능성은?

시장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틱톡을 직접 인수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사이버트럭, 자율주행 기술 개발, 에너지 사업 확장 등 이미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고 미국 정부는 중국 기업이 틱톡을 계속 소유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고 있는데다가 만약 인수한다면 테슬라가 아니라, X(트위터)와 같은 머스크 개인 소유 회사가 나설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렇다면 테슬라는 틱톡과 어떤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여기서 등장하는 또 하나의 가설이 있습니다.


3. 틱톡 지분 인수? 테슬라가 틱톡을 활용하는 방식

테슬라가 틱톡을 직접 인수하는 건 어렵지만 지분 일부를 인수하거나 협력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틱톡의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테슬라의 자율주행 AI 모델을 개선할 수도 있고 테슬라는 자율주행과 관련해 막대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데, 틱톡의 추천 알고리즘과 광고 데이터를 분석하면 새로운 활용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 테슬라가 틱톡을 "자동차용 콘텐츠 플랫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즉, 테슬라가 틱톡을 통째로 사들이지는 않더라도,
틱톡의 AI 기술을 테슬라의 서비스에 접목하는 형태의 협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이 모든 흐름을 지켜보면서 또 하나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는데 바로 "취임 후 100일 이내 중국 방문"입니다.


4. 취임 후 100일 내 중국 방문? 트럼프의 의도는?

트럼프는 1기 시절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였고 틱톡 같은 중국 IT 기업들에 대한 강경책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2기 시작과 함께 중국과의 관계를 다시 조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1) 트럼프가 중국을 방문한다면?

미국 내 반중 정서가 강하지만 트럼프는 "협상의 달인"이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틱톡,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중국과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고 테슬라는 중국에 거대한 공장을 두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놓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트럼프가 중국을 방문한다면? 이는 틱톡 문제뿐만 아니라 미·중 관계 전반을 조율하는 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틱톡, 트럼프, 그리고 테슬라 – 흥미진진한 스토리

틱톡은 한때 퇴출될 위기에 몰렸지만 트럼프의 태도 변화로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많은 상황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테슬라의 틱톡 인수설!!
실제로 인수가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테슬라와 틱톡이 새로운 형태로 협력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또한, 트럼프가 취임 후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틱톡의 미래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결국 이 모든 이야기는 미국과 중국, 그리고 테크 기업들이 얽힌 거대한 게임의 일부일 뿐인데요.

과연 틱톡은 살아남을까? 그리고 테슬라는 어디까지 확장될까?
앞으로의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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